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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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미투 무혐의 어떤 사건이었나?
2018년 김흥국이 미투 사건으로 인한 오명을 쓰게 됐었다. 당시 김흥국의 피해자라고 나선 A씨는 자신이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 할 당시의 일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인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고, 2016년 김씨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다"며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씨와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A씨는 그로부터 한 달 뒤, 김흥국에게 두 번째 사건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호텔에 목격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의 주장에 대해 김흥국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A씨의 주장은 미투 운동에서 말하는 폭행, 추행이 아니다"면서 "그 여성이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점이 있어서 입장을 정리해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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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미투 사건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인재영입 2호인 원종건(27) 씨가 미투 가해 논란에 휘말리자 영입 인재 자격을 반납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종건 씨는 "나는 오늘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 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스로를 '원종건 씨의 전 여자 친구'로'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원종건 씨는 여자 친구였던 저를 지속적으로 성 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여성 혐오)과 가스 라이팅으로 저를 괴롭혀왔다"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가스 라이팅은 상황을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말한다. 이에 대해 원종건 씨는 "한때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저와 관련한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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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과 관련된 루머와 팩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우한 폐렴)에 걸려 사망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계속돼서 우한 폐렴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현재 부산과 평택, 대구와 용인, 서울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자가 나오고 있으나 여태까지는 ‘음성’ 판정을 받은정도 이다. 이처럼 국내에도 계속되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늘어나는 만큼 우한 폐렴에 대한 걱정이 많다. 그러다 보니 그와 관련된 루머들도 많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루머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려 한다. 루머 1. 무증상 감염 잠복기에도 감염이 된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으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가 1에서 14일이면서 평균 10일인데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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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앰버서더 호텔 화재/ 지하 1층 에서 시작된 불길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서울 장충동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호텔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오전 4시 51분경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60대, 소방관 200명 등이 현장에 출동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경 큰 불을 잡았다. 5시간 만인 오전 10시 6분 잔불 정리 작업까지 모두 마쳤다. 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설 연휴를 맞아 호텔에 묵고 있던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는 총 55명으로 연기 흡입 51명, 열상 4명 등이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8분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6시 33분 초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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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그녀는 누구 인가?
일본 배우 22살 카라타 에리카가 31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히가시데 마사히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매체는 지난 22일 보도를 통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33살 안이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의 결별 이유로 지목된 사람이 바로 카라타 에리 카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불륜을 저질렀으며 그 상대가 카라타 에리카라고 한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생으로 모델 활동 중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 특히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 일본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안과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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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파병 어떤 결과를 낳을 것 인가?
일본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이란이 한국의 파병 결정에는 불쾌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 ‘독자적 파병’이라는 형태는 같지만 디테일을 따지면 일본에 비해 한국의 작전이 이란을 자극할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한국과 일본의 작전 해역이 다르다. 호위함 1척과 P-3C 초계기 1대 등 260여 명으로 구성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작전 반경은 오만만과 아라비아해 북부 해역 등으로 한정돼 있다.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멈춰 선 반면 청해부대 소속 왕건함은 호르무즈 해협도 작전 반경에 포함됐다. 이란이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파병 명분이 세련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은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일본은 방위성 설치법에 규정된 ‘조사ㆍ연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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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국내에 들어왔다! - 우한 폐렴이란?
2019년 12월 12일,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화난 수산시장 근로자에게 이날 최초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당국이 폐렴 집단 발병 사실을 발표했다.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는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스와 마찬가지로 재래시장이다. 우한 수산물시장에서 발생했다. 19일이나 지난 31일에야 우한 폐렴 발생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서 주변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2020년 1월 10일, 우한 위생당국은 우한 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보고된 환자는 모두 59명이며, 7명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이 중 한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1월 12일, 저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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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된 황교안 육포 '웃픈 해프닝'
자유 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고기를 말린 `육포`를 불교계에 설 선물로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웃픈 해프닝이 일어났다. 20일 불교계와 한국당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있는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교안 대표 명의의 설 선물이 도착했다. 모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황 대표의 설 선물은 상자 안에 포장된 `육포`였다. 선물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보좌하는 조계종 사서실장과 조계종의 입법부인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 대표 스님 앞으로 배송됐다. 조계종 일각에서는 당일 오전 황 대표의 설 선물이 육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혹해하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승불교 영향을 받은 조계종에서는 수행자인 스님이 사찰에서 육식을 먹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