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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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16호 원옥금 회장 그녀는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의 16번째 영입 인재의 키워드는 '이주민 인권'이었다.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으로 베트남에서 이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원옥금 베트남교민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베트남 남부 롱탄에서 태어난 원옥금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한국에 온 결혼이주 1세대다. 원옥금 회장은1997년 한국에 들어와 1998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원 회장은 이주여성 긴급 전화 상담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직을 역임한 현장형 이주민 인권 활동가다. 2004년 한-베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 활동을 시작으로 이주민 인권활동가 길에 들어섰다. 2007년 이주여성 긴급전화상담을 시작으로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인권다양성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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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 정유미 '둘에서 하나' 이제는 정말 연인으로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 중이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열애설에 이어 6개월만에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에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것이다. 4강타와 정유미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서로 같은 취미인 등산을 매개체로 하여 가까워졌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타와 정유미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고,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 역시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연애 중”이라며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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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고소
가수 김건모의 부인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가 자신과 김건모의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을 고소한 가운데, 가세연 측이 맞불을 놨다. 지난 3일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장지연은 가세연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용호 전 연예기자를 명예훼손 혐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전 기자 등 가세연 출연진이 지난달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장씨가 남자 배우와 동거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다. 건음기획 관계자는 "이날 오전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등 '가세연' 출연진과 함께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진행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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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새 출발 '5일까지 5% 이자율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은행명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새 출발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특판 적금 상품 '하나 더 적금'이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19만 명을 돌파했다. 초저금리 시대에 5%대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3일 간만 판매되는 상품이다 보니 가입자는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더 적금'에 가입한 계좌 수는 지난 3일 오후 5시 기준 19만 3300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규모는 약 541억 원에 달했다. 하나 더 적금은 최대 연 5.01%의 금리를 주는 1년짜리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하나은행이 은행명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새로 변경하면서 출시한 상품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 사흘간 한시 판매된다. 가입액은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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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항공, 신종코로나 위험노선에 한국인 승무원 투입?!
중국 동방항공사가 한국인 승무원들을 우한 등 중국 내 위험도시 노선에 배치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에 한국인 승무원들의 '신종 코로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일 복수 언론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의 한국인 승무원들은 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 등 중국 내 위험 도시 비행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동방항공에 재직 중인 20대 승무원 A씨는 "한국인 승무원들은 보통 한국인 탑승객이 많은 장가계나 장사 비행편에 주로 배치돼 왔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갑자기 한국인 승무원이 잘 가지 않던 우한 쪽으로 배치가 됐다"며 "우한을 가기 싫어서 비행이 배정되면 병가를 내고 하루 이틀 쉬어도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달 23일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우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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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첫 완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완치 사례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2번 확진자가 현재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당 환자가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이 됐는데 이런 종합적인 소견을 모아서 퇴원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환자는 현재 폐렴 증상도 호전돼 항바이러스제 투여까지 중지한 상태다. 신종 코로나 환자는 모든 증상이 회복된 후 24시간 간격으로 2회 연속 검체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완치로 분류된다. 만일 2번 확진자가 퇴원한다면 국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치된 첫 사례다. 앞서 중국과 호주, 태국 등 외국에선 완치 환자가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번 확진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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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남은 우한 정 영사 대한항공 조 회장에 대한 일침을 가한 이유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교민들의 귀국 지원을 마친 가운데 우한에서 교민 귀국 실무를 총괄한 정다운 경찰 영사가 SNS에 글을 남겨 주목됐다. 우한 총영사관에서 교민 보호 담당 영사로 3년간 일해 온 정 영사는 한국으로 입국하지 않은 우한교민과 인근 지역 교민을 돕기 위해 현지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정 영사는 지난 1일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마지막 전세기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호 부총영사, 주태길 영사, 이충희 영사, 실무관을 포함해 최덕기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장, 정태일 한인회 사무국장, 중국 행정직원, 셔틀버스 봉사자 등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정 영사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영사는 이광호 부총영사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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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태통령 사면하라는 자유한국당 / 국민 여론은 어떠한가?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론’이 최근 집중 제기되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보수성향 유튜브 방송에 나와 “국민이 바라는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직접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는 선처가 필요하다. 국민의 통합이 필요한 때’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 분 지금 수감 된지 3년이 돼 가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구속에서 해제되길,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3년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