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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한 폐렴 국내에 들어왔다! - 우한 폐렴이란?
    시사 2020. 1. 20. 13:27

     

    20191212,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화난 수산시장 근로자에게 이날 최초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91231,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당국이 폐렴 집단 발병 사실을 발표했다.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는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스와 마찬가지로 재래시장이다. 우한 수산물시장에서 발생했다. 19일이나 지난 31일에야 우한 폐렴 발생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서 주변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2020110, 우한 위생당국은 우한 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보고된 환자는 모두 59명이며, 7명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이 중 한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112, 저녁 선전 남산구 인민병원에서 중증 폐렴 환자가 보고됐다. 광둥성 선전에서 중증 폐렴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그러나 선전시선전 시 당국은 여자 환자가 선전 시에만 거주하며 외지에 가보지 않았고, 유사 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어서 우한 폐렴은 아니라고 밝혔다.

     

    112,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MRC 연구팀은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공식 발표보다 40배 정도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중국 국내외에서 보고된 감염자 수와 우한 인구, 공항 수용 규모 및 해외 여행객 수,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감안한 결과, 112일 기준으로 총 1723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사스 당시, 중국에서 5328명이 감염되었다.

     

    113,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푸단 대학교를 통해 입수한 우한시 집단 폐렴 원인 병원체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병원체가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사스) 병원체로 지목된 박쥐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약 89% 유사한 성질을 보였다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13, WHO는 성명을 통해 "폐렴 발병이 화난 해산물 시장 한 곳에 국한돼 있으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역학조사 결과 발병자의 대부분이 이 시장에서 일하거나 방문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단계에서는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들의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사람 간 전염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없다"고 설명했다. 만약 강력한 인간대 인간의 전염력이 있다면, 의료진이 독감에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113,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115, 최근 우한시를 방문했던 가나가와현 거주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는 15일에 나왔는데,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남성은 우한을 여행 중이던 지난 3일 발열이 시작돼 6일 일본에 귀국한 뒤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됐으며 15일 퇴원해 현재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5,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일명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원래 코로나바이러스는 독감균이 아니라 가벼운 감기균으로, 사망하는 일이 없다. 중국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특이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가 유일했다.

     

    119,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환자 수가 62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우한 폐렴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우한 폐렴 확진자는 20일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은 지난 주말 우한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고열,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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