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란 Vs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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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원인( 사고가 아닌 격추된 여객기 )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란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일어난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으로 미사일 피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잘못 발사된 이란 미사일에 자국 여객기가 격추됐을 가능성을 제쳐두지 않고 조사를 벌이겠다는 것이다. 9일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알렉세이 다닐로프는 이날 "우크라이나국제항공 소속 여객기가 테헤란 인근에서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토르'에 피격 당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객기 사고 조사 참여를 위해 테헤란으로 간 우크라이나 국가조사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테러 행위와 무인기같은 공중물체와의 충돌, 엔진 폭발 가능성 등 추락의 잠재적 원인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단에는 지난 2014년 7월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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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그린존, 로켓 2발 미국대사관 100M앞에 폭격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의 대사관 밀집 지역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라크합동군사령부는 9일 자정 직후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이라크군 성명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는 이라크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공격에 앞서 경보 장치가 울렸으며 로켓 중 적어도 1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공격을 감행한 집단과 배경은 현재까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존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은 지난 두달 간 심심찮게 일어났지만 이날은 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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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 보잉 737
이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보잉 737여객기의 승객 및 승무원 등 탑승객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란 ISNA통신은 8일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ISNA는 적신월사(Red Crescent)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에 탄 승객이 생존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객기에는 167명의 탑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기는 테헤란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PS-752다. 추락한 비행기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제조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이날 이륙 후 8분 정도 지나 곧바로 추락했다. IRNA 통신은 이날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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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반격시 두바이, 하이파 공격
이란은 지난주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격해 사망하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순교자 솔레이마니' 작전을 개시했다. 조나단 호프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란은 이라크에서 미군과 연합군을 상대로 12발 이상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이란에서 발사됐으며 미군과 연합군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알 아사드와 아르빌 등 최소 두 곳의 군사 기지를 목표로 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이라크인 수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군의 피해 및 사상자 규모는 정확히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반격할 경우 이번엔 미국 본토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이스라엘 하이파 등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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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이라크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 - 우리에게 미칠 영향
이란이 현지시간 8일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일찍 이뤄진 이날 공격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오전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로켓 공격이 있었으며, 즉각적인 피해나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은 지난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무인기 폭격으로 이란군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목숨을 잃자 미국에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보복을 예고했었다.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이번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극악 상황까지 가고 있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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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이미 시작된 전쟁? / 이란의 군사력! 세계 3차대전 우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의 재보복 시 이스라엘 주요 도시들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에이 이란 전 혁명수비대장은 5일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에 미국이 대응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이자 헌법기관인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인 레자에이는 트위터에서 “만약 미국이 이란의 군사적 대응에 어떠한 반격에 나선다면 이스라엘의 하이파와 텔아비브는 가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파는 지중해에 접한 이스라엘의 3대 도시로 무역, 휴양, 상공업 중심지 가운데 하나다. 텔아비브는 국제법상 이스라엘의 수도이며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에 이어 인구가 많은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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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죽음으로 인한 미국 이란 전쟁 유무
현재 세계는 미국과 이란의 이라크 사건에 대해 관심을 귀촉하고 있다. 전쟁이 날 것이다 라는 예측도 있고 현재상황이 국제 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사건이 계속됨에 따라 미국 당국은 3일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 배경과 관련, 이라크와 레바논, 시리아 등 중동지역 내 미국인들을 표적으로 한 '임박한 위협' 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솔레이마니가 워싱턴 DC에 대한 공격을 기도했다가 미수에 그쳤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미 당국은 이번 작전 수행과 관련, 정보의 정확성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솔레이마니는 미국 외교관과 군 요원에 대해 임박하고 사악한 공격을 꾸미고 있었지만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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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이라크에서 격돌 - 국제 정세는 어찌 될 것인가?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현지시간 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공습에 사망했다. 이란의 보복, 미국과의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긴장이 감돌던 중동정세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통해 "명예로운 이슬람 최고사령관 솔레이마니가 순교했다"며 사망 사실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사망 보도 후 자기 트위터 계정에 아무런 설명 없이 미 성조기 그림을 게시해 사실상 이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이자 헌법기관인 국정조정위원회 사무총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