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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워커 골드라벨 과 18년산(플레티넘 라벨) 두 시대적 명작쭉이의 취미/조니워커 2020. 3. 4. 16:57
조니 워커 골드 라벨
조니워커 골드 라벨은 1920년에 조니워커 100주년을 기념하여 블렌딩되었다. 오랫동안 비밀로 간직되어 오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외부에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스타일리시한 우아함과 정제된 품질이 돋보이는 골드 라벨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며 화려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골드 라벨은 조니워커의 대표적 특징인 스모키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달콤한 꿀 향과 크리미한 감촉을 지닌 클라이넬리쉬와 같은 여러 위스키를 사용해 정교하게 만들어진다. 골드 라벨은 풍부한 황금색과 오래된 금빛 광택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풍부하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깊은 향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건포도와 땅콩버터 캔디, 신선한 맥아, 가벼운 크림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위스키라고 할 수 있다. 골드 라벨은 풍부하고 폭넓은 풍미를 갖추고 있는데, 풍성한 몰트의 풍미, 아몬드와 견과류로 만든 과자의 달콤한 향으로 독특한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카두 위스키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맥아와 오크 향을 낸다. 깊이 숙성시킨 그레인위스키는 여운 있는 달콤함을 남기고, 북하이랜드 지역의 클라이넬리쉬는 색다른 향의 크리미한 부드러움을 전한다. 다채롭게 오래도록 지속되는 만족감을 마지막까지 즐기실 수 있는 위스키가 조니워커 골든라벨 이다.
조니 워커 플레티넘 라벨
조니 워커 18년은 2017년 여름, 조니 워커 플래티넘 라벨의 새브랜드로 런칭된 제품이다. 풍부하고 세련된 위스키 블렌드로 조니 워커 정규 라인업 중 상징적인 블루 라벨 바로 다음의 위치를 차지하는 이 제품은 조니 워커 마스터 블렌더, Jim Beveridge가 직접 만들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급 18년 블렌디드 스카치로 평가받고 있다.
풍미와 품질을 위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신중하게 선별된 최대 18가지 다른 위스키들은Cardhu, Glen Elgin, Auchroisk와 같은 스페이사이드 몰트 뿐만 아니라 Blair Athol와 같은 하이랜드 몰트들을 포함한 클래식 몰트 위스키로 최소 18년 이상 오크 캐스크에서 천천히 편안한 숙성기간을 거쳐 강렬하고 달콤하며 우아한 스페이사이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호박빛 주정이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 토피, 카라멜이 결합된 놀랍도록 진한 아로마와 맥아 시리얼, 부드러운 크리미 바닐라, 아몬드, 열대 감귤의 풍미를 통해 다크 초콜릿, 시트러스 껍질, 매우 라이트한 스모크가 매력적인 입안을 맴도는 오랜 여운의 피니쉬를 선사한다.
2017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부문 - Silver Outstanding을 획득, 시트러스, 향기로운 아몬드, 따뜻한 바닐라, 열대 감귤을 블렌드하여 고전적인 취향과 현대적인 취향의 이 훌륭한 조합은 특별한 행사나 축하 행사를 위한 완벽한 선택으로 대담한 첫 모금이 특징적인 조니 워커 18년의 경우, 스트레이트 또는 언더락으로 드시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 플래티넘을 단종하며 이전 18년 골드의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 조니워커 라인업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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