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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하니 - '채연에게 리스테린?' 리스테린이 왜?
    시사 2019. 12. 12. 08:43

     

    EBS ‘!! 보니하니와 관련해서 벌어진 폭력 논란이 업소 용어 사용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10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버스터즈 채연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최영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화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최영수가 채연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듯 한 모습이 잡힌 것이다.

     

    이에 EBS는 보니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자 간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심한 장난 중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이다.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한 뒤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수는 !! 보니하니하차하며, 당시의 있었던 일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글의 내용에 보면, 채연과 자주 장난을 하며, 채연이 팔을 잡을 경우 위협하는 표정 등을 하면서 장난을 치곤하는데, 그모습이 마치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잡힌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폭력 사건은 마무리 되나 했으나, 다른 사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박동근은 채연에게 하니는 좋겠다. 보니랑 방송해서라고 말하며 보니는 잘 생겼지. 착하지. 너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채연이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박동근은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 독한 년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해당 발언이 성매매 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라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지면서 박동근에 대한 비난 목소리가 커졌다.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리스테린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업소에서 성병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스테린은 여성의 질 세정제로 개발됐다는 설도 있다.

     

    게다가 채연은 나이가 15살이어서 박동근이 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도를 알고서 사용했다면 심각한 미성년자 성희롱이 교육방송에서 이뤄졌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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