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청주 맛집] 율량동 맛집 - 착한 양꼬치
    쭉이의 취미/청주맛집, 국내맛집 2019. 11. 19. 15:14

    율량동 맛집 착한 양꼬치

     

      

      청주 율량 2 지구 쪽에2 가면 맛집들이 참 많이 있다. 그중 오늘은 양꼬치 맛집인 착한 양꼬치를 소개하려고 한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착한 양꼬치는 아직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지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양꼬치나 양갈비 등의 요리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 참 좋은 식당이다. 조용한 곳인데, 맛은 그 어느 양꼬치 집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주변 지인들 중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율량동 착한 양꼬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양꼬치 마니아 층에게는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다.

     

    착한양꼬치 메뉴판 1
    착한양꼬치 메뉴판2

       직원 분들은 중국 분들이 주로 계신 것으로 보이지만, 의사소통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우리는 가서 양갈비 세트1 에 양꼬치를 추가해서 먹었다. 양꼬치는 약간의 간이 되어있는 오리지널과 커리맛, 허니맛, 기본맛(생고기)기본 맛(생고기)으로 되어있는데, 양꼬치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기본 맛(생고기)을(생고기) 추천한다. 양갈비는 직원분이 오셔서 다 구워 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 주신다. 두꺼운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특유 스프에 찍어 먹으면,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먹다보면 참 맛있는 집이다.’ 하며 감탄하기 일쑤이다.

     

       가끔 양꼬치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싫어서 양꼬치를 안 먹는 분들이 있는데, 착한 양꼬치는 그러한 특유한 향이 나지 않아서 더 즐겨 먹기 좋은 곳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칭따오에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칭따오 보다는 설원(국내산 고량주)을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 칭따오는 많이 마시면 배가 부르지만 그에 비해 설원은 고량주라서 배가 부르지도 않고 고량주의 특유의 향으로 입가심하기 참 좋은 술이기도 하다.

     

       찍어먹는 소스는 앞에 통이 놓여져 있어, 눈치 보지 않고 먹고 싶은 만큼 떠먹을 수 있다.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양다리 통구이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통구이 같은 느낌이다. 양다리 통구이는 가기 30분전에 예약은 필수이다.. 그 외에 마라 룽샤나 마파두부 등 일품요리도 정말 그 맛들이 일품이다. 양꼬치를 먹으러 가지만 양꼬치와 함께 일품요리도 같이 곁들여 먹기 참 좋은 식당이기도 하다. 청주에서 양꼬치를 좋아하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거나, 양꼬치를 먹어보고 싶은데 실패할까 봐 두려운 사람이라면, 착한 양꼬치에서 실패없는 맛을 느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착한 양꼬치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주소 :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138번길 33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