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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코로나 - 신천지는 어떤 곳?
    시사 2020. 2. 18. 16:14

     

     

    신천지 코로나

     

    코로나19의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신천지 측이 초기 신도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야외 활동을 독려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방역을 위해 폐쇄된 18, 신천지 측은 신도들에게 교회 폐쇄 사실을 알리며 오히려 야외 활동을 독려했다.

     

     

     

    신천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신도들에게 "오늘 성전 출입을 금한다""자율활동의 날로 생각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전달되지 않았다. , 추가로 "21조로 활동하자""활동 후엔 어디 들어가서 재정비나 여가시간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21조 활동은 신천지 포교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1번째 확진자가 지난 9일과 16, 두 차례 신천지 종교활동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접촉자들의 자가 격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포교활동 등 야외 활동을 독려한 것이다. 신천지 내부에선 "신천지 대구교회는 8, 9층에서 예배를 보며, 교회 내 이동 경로는 승강기 2대와 계단"이라며 "최소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 본 사람들은 격리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천지 2인자 김남희 씨 폭로전

     

    이러한 신천지에서는 2인자로 불렸던 김남희 씨가 본격적인 폭로전을 펼쳤다. 김남희 씨는. 이만희 교주가 "두 아이 엄마였던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했다""영적인 결혼이 아니라 육적인 배필이었다"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김남희씨의 두 번째 폭로전의 불씨가 붙은 것이다. 먼저 "이만희씨의 '육적 부인'이었다며 "이만희 교주가 혼인사실을 숨긴 채 가정이 있던 자신에게 접근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 부인을 '밥 해주는 할머니'라 칭하며 미혼인 척했고,, 하늘이 맺어준 자신과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만희 씨와 수년간 동거생활을 이어갔다고 주장한 김남희 씨는 이만희 씨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만희 씨를 "돈 밖에 모르는 고도의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 교회 담임과 지파장 자리를 빌미로 돈을 상납받고, 2~3년 안에 신천지 역사가 완성된다고 신도들을 속여 헌금을 강요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마찰을 일으켰던 경기도 청평면의 신천지 박물관 건립 사업은 이만희씨가 사후 본인을 신격화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도들에겐 육체영생을 주장하지만, 이만희 교주 스스로가 자신이 죽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편 김남희씨는 신천지와 재단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남은 일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란?

     

    이러한 신천지에 대해 알아보자. 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교회는 1984314일에 창설한 신흥종교이다. 자체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교육을 받고 수료시험을 합격해야 입교가 가능하며 6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초··고등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과정별 시험을 진행해 90점 이상 성적을 거둬야 수료할 수 있다.

     

     

    중국에서 최초로 대련 시가2019928일 신천지를 사교 및 불법 단체로 규정하면서 포교를 전면 금지하고 조직을 폐쇄했지만 베를린에만 신도 500여 명이 활동하는 등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16개국,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9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2개국, 남아공 등 아프리카 5개국 등 전세계 40개국 33개 교회, 109개 개척지, 22,478명의 신도로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 행사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17명이 축전을 보냈다.

     

     

     

    자신들에 대해 이단이라고 규정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의 신성모독 발언과 관련하여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기총의 폐쇄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을 발표하면서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한 신사 참배,, 소속 목사들이 계시록을 가감한 일, 최근 10년간 범죄로 목회자들이 받은 12천 건의 유죄판결 등 개신교의 반국가·반사회·반종교적 행동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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