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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클라우드 해킹'시사 2020. 1. 9. 09:06
배우 주진모를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이 휴대전화를 해킹 당해 협박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니퍼 로렌스 사진 유출사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4년 사진 유출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영국 외신 데일리 메일 등은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인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당했다. 이로 인해 로렌스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 사진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약 60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8일 "일부 연예인이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날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의 톱스타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협박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리며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어눌한 말투, 체계적 대응, 여기에 범죄의 대담성과 자신감까지. 국외에서 활동하는 거대 해커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분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990년생으로 29세이다. 지난 2006년 TV영화 '컴퍼니 타운(Company Town)'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욕망의 대지', '포커 하우스', '원터스 본', '비버', '아메리칸 허슬' 등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헝거 게임'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제니퍼 로렌스는 '뉴욕 글래드스톤64 갤러리'의 아트 디렉터인 쿡 마로니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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