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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이번에는 유재석 김태호 ?
    시사 2019. 12. 20. 08:48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19‘[충격] 유재석 첫 단독 기자회견 이유라는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8일 가세연 측은 김건모 의혹 제기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을 추가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연예인이 김건모와 친하다는 것과 바른 생활 이미지이며, MBC ‘무한도전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인물이라는 것이 언급됐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지목된 연예인 찾기에 나섰고, ‘무한도전’, 유재석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날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거기에서 유재석은 가세연 폭로에 대한 해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그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많이 놀랐다. 자리가 마련된 김에 말하지만, 나는 아니다. 오해가 불러일으켜서 기회가 나서 얘기한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며 사건과 관련해 무관함을 밝혔다.

     

    가세연이 저녁 방송에서 무한도전과 유재석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나왔다. 유재석의 해명에 대해 안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유재석이 아니라 김태호PD가 급했을 것이라면서 내가 언제 유재석이라고 했느냐면서 나와 아는 사이라고 했지, 유재석은 나와 알지 못한다. 이럴 꺼면 무한도전 얘기는 괜히 했다.’라고 무한도전 사건에서는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궁금했던 무한도전연예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상태로 김태호 PD가 고가의 집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탈세의혹을 제기하기에 나섰다. 자신의 의혹이 부각될 것이 두려워 이날 유산슬 기자회견도 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 유재석 역시 FNC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논란 당시 역할을 한 것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가세연의 이런 의혹과 달리 유재석의 기자회견은 이미 지난 17일 취재진에게 미리 공지됐고, 다만 유재석이 모르도록 비밀 유지가 당부됐던 바다. 또 가세연은 유재석을 두고 정치적으로 편향적이라고 몰아갔다. 6.13 지방선거 당시 그가 입은 의상으로 특정 정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했다는 주장이다. 억지스러운 주장이다.

     

    김건모 사건 이후일까? 누리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그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가 없게 하기 위한 노력이라 생각했다. 처음은 그랬다. 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이 보고 얘기하면서 점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더 이상 물고 늘어지기 식이 아닌 정말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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