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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해나'봄이 온 것 같아' 그녀는 누구인가?
    시사 2020. 2. 16. 12:30

    모델 송해나가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송해나는 198717일생으로 올해 만 33세이다. 2011년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2로 데뷔 하였다. 키는 169cm로 애스팀 엔터테이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송해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온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산한 카페를 찾은 송해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해나는 모델다운 패션 센스로 블랙 착장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새침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송해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 게스트로 출현했다. 송해나는 자연스럽게에서 황제성이 현천마을 살아보기의 꿈을 이뤄주는 현천비앤비 프로젝트의 준비에 투입돼 허재, 김종민과 함께 동치미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허재는 동치미 초보자답게 수많은 재료를 항아리 가득 꽉꽉 채우고는 내일이면 다 되나?”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동치미를 다 담근 뒤 허재와 김종민은 고생한 황제성을 위해 두부김치와 어묵탕으로 거한 저녁상을 차렸고, 감동한 황제성은 이번에는 정말 힐링이 됐다고 두 번째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추가 업무가 겁난 황제성은 몰래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이 떠나고 현천비앤비 하우스로 변신한 김종민의 집에는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 그리고 송경아의 5살 딸 해이가 찾아왔다. 이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한 화려한 스타일과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현천마을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마을을 돌아보던 모델 트리오는 인화 하우스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십전대보탕 만들기에 여념이 없던 전인화 유동근 부부와 만남을 가졌고, 허재와 유동근은 현천마을 일등 신랑감 김종민과 송해나를 엮어주기 위해 결혼 안 하셨다잖아라며 채근해 러브라인 급조에 성공했다.

     

    결국 김종민은 모델 트리오와 해이를 태우고 시장 투어 가이드에 나섰다. 하지만 차를 타고 가는 중, 모델 3인은 족욕탕도 써 보고 싶고, 고기 구울 화덕도 마련해 주시고, 자연산 꿀도 얻어 주셔야 한다며 온갖 요구 사항을 내놓아 집주인 김종민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

     

     

    남원 월매야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김종민과 모델 3인은 지리산 흑돼지 고기부터 털 고무신, 모자 등을 폭풍 쇼핑해 장터 쇼퍼홀릭에 등극한 뒤 현천마을로 돌아와 휴식과 오락을 즐겼다. 이후 마을 곳곳에서 인증샷 찍기에 나선 이들은 어떤 배경과 의상, 포즈도 화보가 되는 마법 같은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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