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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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무슨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주니어가 자신의 SNS에서 사격장에서 사용하는 자시의 AR-15 소총을 자랑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총의 탄창에는 힐러리 클린턴으로 보이는 여성이 철창에 갇혀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거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힐러리를 감옥으로”(Lock her up)라는 구호를 외쳤는데 탄창 그림은 이를 묘사하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 재임 시절 보안 규정을 어기고 뉴욕 소재 자택에서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해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공문서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오래 전부터 이것을 들며 클린턴이 기소돼 수감될 만하다고 주장해 왔다. 도널드 주니어는 5일 개조된 이 총을 자랑하는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