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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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간 류현진 한국인 최초 8000만 달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새 둥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결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23일 2019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FA 가 된 류현진이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한화 약 929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한국인 역사상 최대의 금액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이 아닌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이다. 류현진은 정들었던 다저스를 떠나 동부에 있는 토론토로 떠난다. 지난 1977년 창단한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팀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는 메이저리그 6개 지구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