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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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미투 사건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인재영입 2호인 원종건(27) 씨가 미투 가해 논란에 휘말리자 영입 인재 자격을 반납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종건 씨는 "나는 오늘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 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스로를 '원종건 씨의 전 여자 친구'로'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원종건 씨는 여자 친구였던 저를 지속적으로 성 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여성 혐오)과 가스 라이팅으로 저를 괴롭혀왔다"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가스 라이팅은 상황을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말한다. 이에 대해 원종건 씨는 "한때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저와 관련한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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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 민주당 총선영입 인재 2호 - 세상을 향해 효도하라
원종건씨(27)가 더불어민주당의 두번째 영입 인재로 밝혀졌다. 원종건씨는 2005년 감동적 사연으로 전 국민을 울린 소년이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인재영입식을 열고 원종건씨를 소개했다.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40)에 이은 두 번째 영입인재다. 원종건씨는 "어머니의 간절한 소망처럼 더 좋은 사람이 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다"며 "청년이 아파하면 함께 아파하고 청년이 분노하면 함께 화내겠다"고 밝혔다. 원씨는 2005년 초등학교 6학년 때,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눈을 떠요'에 등장해 전 국민을 눈물짓게 한 인물이다. 심장 이상을 안고 태어난 원종건씨의 두살 터울 여동생은 태어나자마자 스웨덴으로 입양갔고, 그 입양을 밀어붙인 아버지는 이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