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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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 보잉 737
이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보잉 737여객기의 승객 및 승무원 등 탑승객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란 ISNA통신은 8일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ISNA는 적신월사(Red Crescent)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에 탄 승객이 생존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객기에는 167명의 탑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기는 테헤란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PS-752다. 추락한 비행기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제조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이날 이륙 후 8분 정도 지나 곧바로 추락했다. IRNA 통신은 이날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