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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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의료원장 이국종 센터장에게 폭언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과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유희석 원장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0년 유희석 원장은 의협신문 인터뷰에서 “환자 중심으로 최대 편의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나는 아주 순종적인 남자다. 아버지 권유에 내 성향은 관계없이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했다”며 “공격적이라는 말은 낯설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 유희석 원장이 환자를 위해 닥터헬기, 인력 문제, 병상 문제를 지적한 이국종 센터장에게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 나랑 한 판 붙을래 너?"라고 말하며, 이 교수는 "아닙니다. 그런 거…"라고 대답하는 내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 교수가 작년 국정 감사에서 의료원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