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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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폭로한 강용석 여파
강용석 변호사(50)가 폭로 연예인이 유재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19일 자신이 진행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우리는 폭로 연예인이 유재석이라고 한 적 없다”며 “마지막에 ‘무한도전’이라는 방송명이 나오긴 했으나 연연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폭로 연예인은 저와 아는 사람이다. 나는 유재석을 모른다”며 “‘무한도전’ 때문에 엮을까봐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가소세로연구소’는 18일 방송에서 유명 연예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연예인이며 바른 생활 이미지의 유명 연예인이 자신에게 그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이름을 거론했고 그의 이름이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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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석연치 않은 죽음 - 진각종은 어떤 곳인가?
대한불교 종파 중 하나인 진각종 재단의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와 산하 대학의 교수가 연속해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져 주목된다. 8일 SBS 뉴스에 따르면 진각종 산하 사학재단이 운영하는 진선여고 기간제 교사였던 A 씨가 지난 10월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지난 2014년 A 씨가 행정처장에게 정규직 채용을 대가로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돈을 전달했음에도 몇 년째 정규직 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괴로워하던 A 씨는 우울증을 앓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이 유족들의 설명이다. 아울러 비슷한 시기 진각종 산하 위덕대학교 B교수도 강의를 중단하고 돌연 자취를 감췄다. B 교수는 기간제 교사 A씨가 2억 원의 돈을 건넨 당시 행정처장이었다. B 교수를 사방으로 찾아 나선 가족들은 3주 만에 그를 찾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