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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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6호 -로스토리 홍정민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인재영입 6호로 스타트업 로스토리 주식회사 홍정민 대표를 소개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홍 대표 영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당은 홍 대표에 대해 ""경제학 박사 출신의 기업, 금융, 보험 분야 전문 변호사이며 스타트업 대표"라며 "그의 삶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계속해서 성취를 이뤄감으로써 경력단절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만한 삶을 걸어왔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 안양 출생인 홍 대표는 초·중·고교 모두 안양에서 나온 후 지난 홍 대표는 200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해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지만 출산 이후 육아를 위해 퇴사했다.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지자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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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5개월째 타는 불/ 원인과 범위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째 호주 산불이 계속되면서 24명이 사망했고 코알라 8000여마리를 비롯해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약 4억8000만 마리가 불에 타 희생당했다. 특히 이 산불은 이미 호주만의 문제를 넘어섰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 산불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호주 사상 최악의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이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했다. 호주 산불은 서울 면적 100배 정도의 면적이다. 칠레 기상당국은 “호주에서 출발한 연기가 기류를 타고 5㎞ 상공에서 1만1000㎞를 이동해 칠레에 도달했다”며 “회색 하늘은 보고 단순히 날씨가 흐리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분명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산불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일부 한국 프로야구단은 호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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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클라우드 해킹'
배우 주진모를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이 휴대전화를 해킹 당해 협박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니퍼 로렌스 사진 유출사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4년 사진 유출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영국 외신 데일리 메일 등은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인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당했다. 이로 인해 로렌스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 사진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약 60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8일 "일부 연예인이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날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의 톱스타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협박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리며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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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그린존, 로켓 2발 미국대사관 100M앞에 폭격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의 대사관 밀집 지역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라크합동군사령부는 9일 자정 직후 수도 바그다드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이라크군 성명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는 이라크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공격에 앞서 경보 장치가 울렸으며 로켓 중 적어도 1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공격을 감행한 집단과 배경은 현재까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존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은 지난 두달 간 심심찮게 일어났지만 이날은 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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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 보잉 737
이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보잉 737여객기의 승객 및 승무원 등 탑승객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란 ISNA통신은 8일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우크라이나 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ISNA는 적신월사(Red Crescent)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에 탄 승객이 생존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객기에는 167명의 탑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기는 테헤란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PS-752다. 추락한 비행기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제조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이날 이륙 후 8분 정도 지나 곧바로 추락했다. IRNA 통신은 이날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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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 징역 23년 -'다스 의혹' 구형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총 23년의 징역형과 320억원의 벌금형 등을 구형했다. 검찰은 우선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7년에 벌금 250억원, 추징금 163억여원을 구형했다. 횡령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년에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구형을 둘로 나눠 한 것은, 대통령이 재임 중 직무에 관해 받은 뇌물죄는 다른 범죄와 분리해 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피고인은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사익추구 수단으로 남용해 헌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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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무슨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주니어가 자신의 SNS에서 사격장에서 사용하는 자시의 AR-15 소총을 자랑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총의 탄창에는 힐러리 클린턴으로 보이는 여성이 철창에 갇혀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거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힐러리를 감옥으로”(Lock her up)라는 구호를 외쳤는데 탄창 그림은 이를 묘사하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 재임 시절 보안 규정을 어기고 뉴욕 소재 자택에서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해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공문서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오래 전부터 이것을 들며 클린턴이 기소돼 수감될 만하다고 주장해 왔다. 도널드 주니어는 5일 개조된 이 총을 자랑하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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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 반격시 두바이, 하이파 공격
이란은 지난주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격해 사망하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순교자 솔레이마니' 작전을 개시했다. 조나단 호프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란은 이라크에서 미군과 연합군을 상대로 12발 이상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이란에서 발사됐으며 미군과 연합군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알 아사드와 아르빌 등 최소 두 곳의 군사 기지를 목표로 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이라크인 수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군의 피해 및 사상자 규모는 정확히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반격할 경우 이번엔 미국 본토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이스라엘 하이파 등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